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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역주행 국평(84㎡) 4억원대 로또급 아파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 26일 임의공급 진행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일대에 공급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오는 26일 임의공급을 실시한다. 이번 공급은 기존 청약에서 미달된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임의공급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4428만4000원으로, 전월(4413만2000 원) 대비 0.34% 올랐다. 지난 해 2월과 비교하면 16.9% 뛰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3㎡당 2820만원으로, 전월(2814만원)보다 0.20% 올랐다..향후 분양가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층간소음 규제 등의 영향으로 간접비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3.3㎡당 1415만 원의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난 해 분양했던 주변 아파트 평균분양가 보다 1억 2000만 원가량 저렴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용인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 분양가격이 공사비 폭등과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3.3㎡당 2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의 경우 84㎡ 기준으로 1.5억 정도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또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근에 위치한 서울세종고속도로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더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와 고급 마감재 사용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5일 경기 용인시 원삼면 일대 126만 평 부지에 반도체 생산라인(팹, 약 60만 평)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협력화단지(14만 평), 인프라 부지(12만 평) 등이 들어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를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이곳에 팹 4기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인데, 이번에 착공한 1기 팹은 2027년 5월 준공된다.   이처럼 용인 일대 대규모 반도체 산단 조성사업이 잇따라 본격화하면서 용인 부동산 시장은 불이 붙었다. 대우건설이 용인 처인구 남동에서 분양한 아파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100% 계약으로 완판에 성공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용인 처인구 포곡읍에서 선보인 ‘용인 둔전역 에피트’(1275세대)도 최근 계약률이 95%까지 높아지면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르면 3월 중 완판이 기대된다.   HL디앤아이한라㈜가 반도체 배후 중심주거단지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숨겨진 매력이 더 있다.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춰 초기자금 부담을 줄였고 계약일에 관계 없이 언제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합리적이고 저렴한 분양가, 서울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준 서울세종고속도로 부분 개통, 수변구역 해제에 따른 기대감, 농어촌특별전형 등 다양한 호재도 많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규모별로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이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 아파트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72㎞)이 개통되면서, 서울과 세종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특히, 처인구 내에는 북용인IC, 남용인IC, 동용인IC 등 3개의 IC가 위치하여 서울 및 수도권과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졌다. 추가로, 경강선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며,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과 연결되어 수인분당선 기흥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에서 의왕∙광주를 잇는 32km 길이의 민자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용인시는 모현읍 능원리를 지나는 국도 43호선 인근에 ‘모현IC’를 설치하는 한편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모현읍은 동쪽으로 광주시에서 ‘제2영동고속도로’를 타서 원주~강릉, 서쪽으로는 의왕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접속해서 안양~인천공항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사통팔달 수준의 교통망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고속도로 이외에도 다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을 이용하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 등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연결된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닿아 있다. 이밖에 용인시가 경기광주역과 남사역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원 기자임의공급 분양가 아파트 분양가격 서울 민간아파트 기준 민간아파트

2025-03-21

합리적인 가격,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반전 계약률

          초기 부진 벗고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아파트 계약률이 가파르게 오르는 것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평당 1700만원대로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튜브 김학렬 소장은 "개발호재가 많고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하는 곳을 중심으로 합리적이 가격을 갖춘 곳에 대한 투자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능할 일”이라고 해석했다.   부산의 대규모 개발 호재로는 부산 서쪽에 가덕신공항과 북항재개발을 꼽을 수 있다. 둘 다 부산의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강서구는 택지개발지구여서 정착까지 상당기간 시간이 필요한 반해 북항은 인프라가 갖춰진 구도심이어서 수요가 꾸준하고 가격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부산 남구가 속한 중부산권은 인구과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곳이다. 2030 부산 도기기본계획에 따르면 때 중부산권의 인구는 현재 142만명에서 207만명까지 50만명으로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질적 수준이 높은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문현금융단지 등 금융권 중심의 일자리에 더해 북항재개발, 해양레저산업혁신지구, 항만물류단지 등의 개발이 이어지면서 일자리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분양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인식이 많아 지면서 미분양 소진에 힘을 더하고 있다. 3월에 부산 해운대구에서 공급된 ‘푸르지오 더원’은 전용면적 84m² 기준 최고 분양가는 9억을 넘겼고, 남구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인피티엘’은 전용면적 84m²의 최고 분양가가 7억 9620만원이였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서 6월 분양 예정인 대연디아이엘의 분양가는 84m²기준 7억5000만원 선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84m² 기준 5억원대의 분양가와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다.     부산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는 통계로도 증명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598만52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62% 오른 가격이다. 올들어 2월 1560만2400원에서 3월 1585만 6500원으로 상승한 후 2개월 연속 상승세다. 특히, 부산의 경우 같은 기간 14.6% 상승하면서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앞으로 아파트 분양가는 더 오를 전망이다. 국내 1위 시멘트 업체인 쌍용C&E에 이어 성신양회도 다음 달부터 레미콘 업체에 시멘트 가격을 인상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C&E는 t당 14.1% 상승한 11만9600원으로, 성신양회는 14.3% 상승한 12만원으로 가격을 올린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타 단지의 분양가가 나올 때마다 본 사업지의 전용 84m² 5억대 분양가가 더 부각되고 있다” 라며 “계약조건 변경된 날부터 방문자가 긴 줄을 이루면서 예상 보다 더 빠르게 소진돼 곧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B 22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최근 계약 조건을 변경으로 초기 자금부담이 줄였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분양조건 안심보장제에 이어 아파트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따라서 입주시까지 최대 3000만원대를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여러가지 굵직한 호재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11월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있는 2030세계박람회 수혜지다.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되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된다. 북항 일대 343만㎡에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전 세계 4천만여 명이 방문하고, 61조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북항은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며,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두산건설의 에센셜 키워드인 Have, Live, Love, Save, Solve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유리난간 창호 방식,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이끌어내면서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믿음과 인지도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이 진행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의 사용 없이 잔여가구 중 마음에 드는 순서에 따라 동•호수를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다. 또한 59B, 75A•B•C, 84B타입의 경우는 분양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올 10월부터는 전평형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되어 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두산위브 오션시티 아파트 분양가격 오션시티 아파트 북항재개발 해양레저산업혁신지구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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